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||||
4 | 5 | 6 | 7 | 8 | 9 | 10 |
11 | 12 | 13 | 14 | 15 | 16 | 17 |
18 | 19 | 20 | 21 | 22 | 23 | 24 |
25 | 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Tags
- TYEP D
- TYPE 3
- a-1
- Re:LieF
- TYPE C
-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
- 탑
- 관하여
- TYPE E
- type S
- 4월에 생긴 일
- 전기전
-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
- 時計仕掛けのレイライン
- Type A
- TYPE 1
- TYPE Z
- logo
- LABEL 2
- 유람기
- 연습
- Type B
- TYPE D
- TYPE 2
- シンソウノイズ ~受信探偵の事件簿~
- 단문
Archives
- Today
- Total
` 2016년 7월 26일 본문
-
아아, 그래.
잘 봤다.
저게 바로 이상적인 '청춘'을 보내는 방식이며, '정답'이다.
"암, 그래야지. 고생해서 '재현'해냈는데, 마음에 안 들어하면 내 노력이 불쌍해지잖아?"
"재현이라고?"
"응, 재현. 네가 선택할 수 있었던 다른 가능성을 재현해 놓은 거야, 이 세계는."
선택할 수 있었다고?
저런 완벽에 가까운 '정답'을?
내가?
"그래. 사실 굉장히 드물고 진귀한 선택을 거듭한 끝에 저런 모습이 됐지만, 일단 불가능한 건 아니야.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르지."
소녀는 침착하게 그렇게 말했다.
그래서, 이런 걸 보여준 의도는 뭘까.
"기회를 줄거야, 원한다면."
"기회? 설마."
"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기회."
'잡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` 2016년 7월 28일 (0) | 2016.07.29 |
---|---|
` 2016년 7월 27일 (0) | 2016.07.27 |
` 2016년 7월 25일 (0) | 2016.07.25 |
` 2016년 7월 24일 (0) | 2016.07.25 |
` 2016년 7월 21일 (0) | 2016.07.22 |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