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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 2017년 1월 15일
- 0. '미안해. 난…… 지쳤어.' 언젠가 미래를 약속했던 여자는 그렇게 눈물지으면서, 누군가의 손을 잡고 떠나갔다. '질렸다. 언젠가 해결해 줄 누군가를 기다리는게 낫다고 본다. 미안하다.' 항상 등 뒤에서 같이 싸우던 동료는 그렇게 말하면서, 동면장치를 작동시키고 잠들어버렸다. '미안해.' '죄송해요.' '면목없다.' '정말 죄송합니다.' '뒤는 부탁한다.' 소리는 다르지만, 하나같이 사죄의 뜻을 품은 말을 하며, 그들은 하나둘씩 내 옆에서 사라졌다. 어째서, 그런 말을 하는 거야. 너희는 절대로 사과할 필요가 없어. 이뤄야할 사명?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? 도달해야할 목표? 그런 건 우리에게 없다. 다만, 우리에게 남은 건 살아간다는 것 하나 뿐. 그 사실에 지쳐 결국 '자신'을 버리든지, 영원한 ..
잡문
2017. 1. 16. 00:38